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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공부글

​이생에서 존귀한 존재
2022. 7. 1

공작새[孔雀]가 비록 화려한 몸을 지녔으나

큰기러기[鴻鵠]가 높이 날 수 있음에 비할 수 없고,

외적인 모습이 비록 아름답다 하여도

번뇌 끊은 존귀한 존재[功德尊]에 비할 수 없다.

 

孔雀雖以色嚴身, 不如鴻鵠能高飛,

外形雖有美儀容, 未若斷漏功德尊.

 

-『아함경』 中에서

육신상념 인간몸은 곧 늙어져서 냄새나는 노구老軀가 될 뿐

외모-재산-명예-물질상념 모두 흔적마저 사라지나,

늙어서도 육신 벗을 때도 오직 존귀하게 남는 것은 지혜로운 소울Soul

황홀한 지혜혼[智慧魂] 뿐이니,

유일한 가치 지혜수행, 이번생 시공간 기회를

번뇌-毒날파리 소멸시키는 지혜수행에 모두 사용하라는 부처님 말씀_()_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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